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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 환경탐구 토론대회 독무대

‘대상’ ‘최우수상’ ‘최우수보고서상’ 휩쓸어

등록일 2020년1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고 학생들이 11월7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열린 2020 제10회 충남 청소년 환경 탐구·토론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아산고등학교(교장 김철수) 학생들이 11월7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열린 2020 제10회 충남 청소년 환경 탐구·토론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충남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대회는 수행계획서와 보고서 평가를 통해 최종 13개팀 26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공통주제를 환경과 사회영역을 중심으로 토론을 통해 다양한 문제에 대한 탐구와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고 AED팀(2학년 임도균, 장재혁)은 ‘자가진단 시대의 도래에 따른 친환경적 진단 키트 개발’이라는 주제로, 아산고등학교 CPR팀(1학년 이동재, 김힘찬)은 ‘포스트 코로나는 플라스틱 쓰레기와의 대면? Mask Recycling으로 완화하자’는 주제로 참가해 모두발언, 교차질문, 반론, 최종발언의 주제별 모둠토론을 통해 각각의 모둠에서 다양한 토론활동이 이뤄졌다.

심사결과 대상 : 아산고등학교 AED팀(2학년 임도균, 장재혁), 최우수상 : 아산고등학교 CPR팀(1학년 이동재, 김힘찬), 최우수보고서상 : 아산고등학교 CPR팀(1학년 이동재, 김힘찬), 대상‧최우수 지도교사상(지도교사 이정은) 등 대부분의 상을 독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산고등학교 AED팀(2학년 임도균, 장재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산고등학교 CPR팀(1학년 이동재, 김힘찬)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열린토론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정은 지도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일상에서 경험하는 문제점을 탐구주제로 삼아 접근했던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한 달 이상 토론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김철수 교장은 “학교에서 꾸준히 실시해 온 학교 특색프로그램인 ‘A-go! 팀프로젝트 활동’과 ‘토요독서캠프 활동’이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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