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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에듀테크플라자 오픈

가상‧증강현실 교육, 지역학생 교육장소로 활용

등록일 2020년1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에듀테크플라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선문대 SW중심사업단에서 구축했다.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이 1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인문관에 ‘에듀테크플라자(Edu-Tech Plaza)’를 오픈했다.

에듀테크플라자는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등의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이오-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융합 교육이 가능한 교육 공간으로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선문대 SW중심사업단에서 구축했다.

이곳은 가상 현실 콘텐츠 개발 및 실을 위한 ‘VR Zone’,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언택트 스튜디오’, 인공 지능, 딥 러닝 등의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AI 서버 Zone’, 아두이노 키트 프로그래밍 실습 공간인 ‘에듀테크 Zone’, 학생 창의력 함양 공간인 ‘창의학습공간’으로 구성돼 여러 형태의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 공간 외에도 별도의 쇼룸에서는 자동차 디자인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시뮬레이션(스마트자동차공학부 이경순 교수), 외암민속마을을 비롯한 아산시의 명소로 만들어진 가상 현실(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남부현 센터장)과 충무공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현충사의 증강 현실(문학이후연구소장 손종업) 등 그 동안 선문대에서 제작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오픈식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ICT융합산업혁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 단장은 “에듀테크플라자는 선문대 재학생은 물론 지역의 초·중·고, 일반인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산하는데 활용될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교육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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