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수능 후 청소년 탈선 “안돼요”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천안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실시

등록일 2020년12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임종하)는 지난 일일 오후 6시경 터미널 인근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 탈선예방 방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6명, 천안시청 및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26명, 학생 6명 등 모두 30여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 단속 및 청소년에 대한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해 수능 후 홀가분한 마음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실시 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에 대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해 귀가지도, 전문상담, 청소년 쉼터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병행해 ‘코로나19 키트’를 전달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 서장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연말까지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가시적 예방 순찰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