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환농협이 지난 8일 천안시 성환읍의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8일 성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차상락)이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11월26일 성환농협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번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차상락 조합장은 “저희 농협 구성원 및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라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