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8박스를 기부했다.
 

천안시 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호응)가 지난 8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전달했다.

주호응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대규 동면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달 받은 라면 48박스(120만원 상당)는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