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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동 향토문화사 ‘쌍용동 마을 역사와 문화’ 발간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170여쪽 분량의 역사·문화 담아

등록일 2020년12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환)가 향토문화사 ‘쌍용동마을 역사와 문화’를 발간했다.

향토지는 쌍용동의 탄생, 변천, 생활·발전, 문화를 망라해 170여 쪽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마을의 과거에서 오늘까지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편찬위원회를 구성, 4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약 10개월간 현장 조사와 문헌수집, 지역원로 등과의 인터뷰,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자료의 신뢰도와 내용의 사실성을 높였다. 특히, 다양한 내용과 시대별 사진 등 시각화된 자료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향토지는 쌍용동 내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해 방과 후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봉환 위원장은 “역사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일뿐만 아니라 우리가 현재에 존재하는 근거를 말하는 정체성”이라며, 쌍용동의 역사와 문화가 책을 통해 보존·계승되길 희망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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