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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분야 온라인정책토론회 개최

충남연구원과 교통분야 리빙랩 방식, 시민이 함께 도시문제에 관여

등록일 2021년0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과 2030 천안시장기발전계획 재정비에 앞서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활용한 교통분야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교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 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시민 28명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7명은 현장에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정희진 박사가 ‘빅데이터가 만드는 천안시 대중교통의 미래’로 주제발표 했으며, 이어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같은 방식으로 스포츠·노인복지분야 정책토론회를 진행해 노인 및 스포츠 복지 힐현을 위한 공간데이터 분석과 정책적 제언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는 연구원의 연구결과만을 활용한 일방적 계획수립이 아닌,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소통단계를 거쳐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데서 이번 토론회 의미가 깊다며, 시민참여형 2030 천안시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천안시는 향후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시민의견을 최종수렴한  장기발전계획을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활실험실’이라고도 불리는 리빙랩은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점을 제시하고 같이 해결방법을 수립해나가는 공공-민간-시민협력체계 모델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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