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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22명 교부

7년만에 22대 택시 증차, 시민 교통불편 해소와 택시서비스 기대

등록일 2021년0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열고 신규 면허자 22명에게 면허증을 교부했다. 신규면허를 받게 된 22명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면허증을 받고 친절한 택시운송 서비스 제공과 안전운전을 다짐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지난해 충청남도사업구역별 택시총량제 고시에 따른 것으로 천안시 택시총량이 2180대에서 2202대로 늘어나며 2014년 이후 7년만에 22대의 신규면허를 공급하게 됐다.

신규면허 발급은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공고를 통해 10월 신청서 접수 후 12월2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심의회에서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이 많은 순으로 최종 확정자를 선정했다.

이날 새로 면허를 교부받은 확정자는 택시운수종사자 20명, 버스운수종사자 1명, 모범운전자 1명으로, 이달 중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도 택시총량제에 묶여 택시를 증차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박상돈 시장은 이들 22명에게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고 시민들에게는 친절과 함께 안전운행으로 늘 대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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