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신동미)이 28일 신방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신방동 마을복지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11월에 결성돼 2개월간 지방분권시대에 따라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주민력을 강화시켜 민간주도의 복지안전망을 계획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30개 읍면동 중 선도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계획한 마을복지 사업계획이다. 후원연계사업인 ‘장려금키움이’ 등 일반사업 10개와 ‘신방동 수랏간’ 등 특화사업 9개로 그동안 진행해오던 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신동미 단장은 “마을복지추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지원단), 지역주민이 함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