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재현)는 9일 밤 8시부터 연합대를 중심으로 12개 지대 1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천안역, 두정역, 직산역, 성환역의 역사 내부 대기실, 화장실, 플랫폼 등 구석구석을 방역했다.
자율방범대는 천안을 찾는 고향민들과 시민들에게 응원하는 차원에서 전철역 방역활동에 나섰으며, 오인철·이공휘·윤철상 도의원과 엄소영·배성민·김선홍 시의원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박재현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코로나19로 의료진 분들의 고생이 많다”며 “천안시 안전을 위해 서북구 자율방범대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