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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충남, 뮤지션 음반제작 지원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예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

등록일 2021년02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충남지역 뮤지션을 대상으로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뮤지션을 발굴해 총 1억원 상당 음반제작·발매 및 유통,  라이브영상 제작, 저작권 등록, 쇼케이스 공연, 홍보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통합지원한다.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1차 포트폴리오(데모음원 또는 영상) 평가와 2차 라이브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한다.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뮤지션이라면 팀, 솔로 등 인원 구성과 음악의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28일까지이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와 충청남도는 매년 충남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기반 활동을 하는 5팀 내외의 신규뮤지션을 선발하고, 앨범출시와 함께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도 금상 수상팀인 ‘바비핀스’는 해외진출을 비롯해 국내 최대 음악포털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소개되는 등 대중음악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 위치한 충남음악창작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운영조직으로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지역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음반제작지원사업, 공연제작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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