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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신입생 6400명에게 교복구입비 지급

천안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위해 교복비 19억1000만원 지원

등록일 2021년03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19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편입생으로 23개 고등학교, 6400여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타 지자체 지원금 등 다른 방법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았다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1학년 전·편입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입학일 이후 전학을 오는 학생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시는 2월 말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계획을 23개 고등학교로 통보했으며, 각 고등학교에서 3월 중 안내하고 신청받아 4월 중 신청된 계좌로 구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고교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시책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관내 특수·유·초·중·고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경비 예산을 매년 편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429억원을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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