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영초등학교(교장 이규훈) 배구부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 제2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부영초 배구부는 전체 26팀 중 3위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블로킹 부문에서 이정민 학생이 개인상을 수상, 천안부영초등학교 배구부의 명성을 빛냈다고 전했다.
좋은 성과를 낸 데에는 무엇보다도 권오수 코치의 맞춤형 지도를 통한 끈끈한 조직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자평했다.
배구부 주장을 맡고 있는 이정민 학생은 “동메달이라는 기대 이상의 값진 성과를 거둬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