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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명품 아산신도시 조성”

생활여건·주민 권익보호 주민의견 수렴

등록일 2021년03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훈식 의원은 충남도의회 조철기 교육위원장,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이상덕, 김미영, 안정근 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좌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지역 민원·고충을 상담했다.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은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아산시민의 민원을 직접 챙겼다.

지난 4월27일 아산시 지역사무소에서 강 의원은 충남도의회 조철기 교육위원장,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이상덕, 김미영, 안정근 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좌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지역 민원·고충을 상담했다.

이번 정책민원의 날에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책위원회(위원장 유인경), 송남중학교, 한국문화체육관광협회 아산지부(지부장 고종희) 등 총 5팀 11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각자 ▲아산신도시 정책제안 ▲투명한 부동산 거래 추진 ▲생활형 SOC 사업 ▲영상테마파크 설립 등 신도시와 지역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원·정책을 제기했다.

유인경 위원장은 “아산신도시 개발이 재개되어 지역민들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과 권익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개발과정에서 기존 주민들을 위한 소방도로망 등 지역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남중학교 유재흥 교장은 “지역 내 생활형 SOC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민과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합시설의 조성을 제안했다. 고종희 지부장은 아산시의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아산 영상테마파크 추진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아산은 노무현 정부 시절 2기 신도시로 선정됐다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시절 축소되고 무산될 뻔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며 “주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신도시계획을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명품도시 조성과 지역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신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지역의 요구를 LH가 수용하면서 재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도시개발 구역지정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1월부터 도시개발사업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며 4월 설계공모 심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강훈식 의원은 “생활형SOC와 관련해 그동안 균형발전특별기금 등 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해 필요한 문화·체육·생활 등 관련시설을 유치해 왔다”며 “면밀하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관광업계 민원과 관련 강 의원은 “관광업 지원을 위한 「관광진흥법」, 「주차장법」 등 공유경제 3법을 대표 발의해 현재 심의 중이다”라며 “아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지역관광 상품권, 영상테마파크 등 현실적 대안을 함께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정책제안·민원의날’ 은 강훈식 의원의 대표 정책브랜드로 아산 시민의 민원과 제안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2018년부터 모두 37회 진행했고 최근까지 928명의 지역주민들을 만나 370여 건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받았다.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강훈식의원 아산시 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모임은 4월10일이다.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강훈식 국회의원 지역사무실(☎548-5245) 또는 이메일(gohoonsikasan@gmail.com)로 하면 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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