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제37회 천안시공예품대전, ‘민들레 홀씨 조명’ 대상

출품작 86점중 도자·금속·목공예 등 25점 입상작 선정

등록일 2021년05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2006년 개최 후 15년만에 재추진한 ‘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에서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

지난 5월 작품을 접수한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모두 86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공예전문가들의 1·2차 심사로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품은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3점), 특선(5점), 입선(10점)이 선정됐다.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특선 각 30만원, 입선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 민들레 홀씨 조명.

대상은 금속공예작품 ‘민들레 홀씨 조명’이 받았다. 이 작품은 까다롭고 지루한 작업과정을 거쳐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한 수작으로 상품화 기대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 도자기 쥬얼리 세트.

금상은 도자공예작품 ‘도자기 쥬얼리 세트’, 은상은 목칠공예작품 ‘찻상’ 그리고 종이공예작품 ‘지끈공예’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작 전시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로비에서 1차로 열리고, 25일부터 29일까지는 삼거리갤러리에서 2차로 개최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속공예기술을 계승·발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상품개발 등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양성을 위해 공예품대전을 지속하겠다”며 “또 입상작가들과의 연찬회를 6월 중 실시해 지역공예문화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