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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행복키움지원단들 ‘열심히 돕다’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 보살피고 물질적으로도 후원

등록일 2021년05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이 활발하다.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민간단장 정대섭)은 25일 홀몸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화덕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도배장판, 주방문,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한 현관 난간이 높아 낙상위험이 큰 곳은 안전바를 설치하고, 청소 등 주변정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제2차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행복키움지원단 뿐 아니라 지역 내 기업체(비맥스, 선영화학, 퍼시픽패키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천안시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27일 난청과 청각장애로 외부 방문 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4가구에 ‘스마트 초인등’을 설치했다.

스마트 초인등은 외부에 설치된 초인등을 누르면 내부에 무선으로 연결된 수신기에 LED불빛, 진동, 소리로 알림이 오며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외부방문을 알려주는 제품이다.

이번 사업은 평소 청각적 인지가 어려운 난청가구의 위험상황 대처와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사업비는 천안시복지재단에 적립된 지정기탁금을 활용했다.
 

또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은 이날 저소득 홀몸노인 100가구에 삼계탕, 참외, 두유 등 영양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 건강튼튼 영양음식 지원사업’은 영양가 있는 음식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건강한 일상생활유지를 돕고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계획됐다.

백순필 단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어려운 저소득 노인계층이 많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ttps://blog.naver.com/ybk9635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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