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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년07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 방문 없는 대출기간 연장’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은 15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활동 지원과 도서관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용앱을 통한 도서 대출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산시립도서관 도서 대출한도는 1명당 10권 이내로 대출기간은 14일이며, 대출기간 연장이 1회 7일 이내로 가능해 최대 대출기간은 21일이다. 
시는 그동안 직접 도서를 가지고 방문해 재대출만 가능했던 규칙을 변경, 직접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도서관 홈페이지, 리브로피아(도서관 전용앱)에서도 편리하게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예약돼있는 도서는 연장이 불가하다. 
아산시립도서관 6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서비스를 시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힘든 이용자들을 위한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실행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도서 대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옥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된 일상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독서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30-6615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집중단속 

아산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원룸단지, 다세대 주택 등 상습투기지역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등에 생활폐기물 투기 및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기동처리반 및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투기 근절 유도 및 단속을 병행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540-2755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 주의

아산시는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9년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총 1만4929명이 신고, 이 중 137명이 사망했으며 주로 실외작업장(29.1%)에서 발생했고 사망자는 주로 80대 이상 고령층으로 논, 밭 등 야외는 물론 집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건설현장 등 여름철 야외작업 시 한낮을 피해 작업하고, 물을 충분히 챙기고 갈증 나기 전부터 물을 섭취하며, 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여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인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폭염 시 냉방시설 없는 집안에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가족·이웃이 수시 연락해 건강상태 확인 등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온열질환 가운데 가장 위험한 온열질환은 열사병으로, 땀이 나지 않고 피부 온도가 40도를 초과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다. 열사병 환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하며,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최대한 낮추는 게 필요하다. 
열탈진은 땀을 과도하게 흘려 무력감과 피로, 구토 등을 호소하는 상태다. 이밖에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이 떨리면 열경련, 손이나 발 등이 빨갛게 달아올라 부종이 생기면 열부종으로 판단하는데, 두 질환 모두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질병예방과 정낙헌씨는 “폭염 주의보나 경보 등이 발령되면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등 기온은 높은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야 한다”며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 등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37-3420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한시적 운영

아산시는 9월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 그 외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은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이상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 대상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도 변경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동물의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는 아산시 소재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반려동물병원 11개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시대에 반려동물의 일생을 책임지고 보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동물등록을 해 진정한 반려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37-3845

2021년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신규반 접수를 진행한다.
2021년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은 8월3일(화)부터 11월13일(토)까지 15주 동안 운영한다. 50여개의 창의력 발달·자기표현 프로그램과 스포츠·예능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접수기간은 7월21일(수)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2021년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martyouth.or.kr) 및 전화(☎539-6641)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산들숲 생태교육’ 참가자 모집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7월24일(토) 오전 10시부터 ‘2021년 하반기 산들숲 생태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들숲 생태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자연 생태에 대해 직접 관찰하며 체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에서 안정성을 인증받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24일(토)~7월31일(토)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539-6641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연기 

아산시는 15일부터 배부하기로 계획했던 2021년 하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를 전격 연기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아산·천안지역을 비롯한 충청남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어르신의 안전과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책이다.
앞서 시는 단일 목욕권과 이·미용권, 혼합권을 어르신 기호에 맞게 선택해 지급하던 것을 환경변화에 따른 교환 민원의 폭발적 발생과 이에 따른 어르신 불편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자 조례를 개정해 목욕업소와 이·미용업소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단일권으로 7월 15일부터 지급할 계획이었다.
시는 2020년에 배부한 사용권을 2021년까지 사용 연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배부 및 하반기 배부될 목욕 및 이·미용권에 대해서도 코로나19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 만큼 2022년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하반기 배부 시기는 코로나19 확산추세를 반영해 향후 조정 결정할 계획이다.
☎540-2906

농작물 67개 품목, 재해보험 최대 90%까지 보상

아산시는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로 충남도와 아산시는 농가에서 납입해야 할 보험료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피해액의 60~90%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조건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품목별 가입 자격이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농협에 자세히 문의한 후 가입하면 된다.
현재 콩 품목을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이달 23일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품목별 가입 시기는 ▲쪽파: 8월 ▲마늘, 밀, 양파: 10월 ▲자두, 매실, 복숭아, 포도: 11월부터로 예정돼 있고 그 외 품목도 추후 예정돼 있다.
아산시 주요 재배작물인 벼와 과수(배, 사과) 등은 상반기에 신청이 완료됐다.
☎537-3648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사업

아산시는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밤나무 재배지에 대해 복숭아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를 방지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고령화로 인한 밤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해 재배 농가의 생산량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밤나무 방제는 드론을 이용해 송악면 거산리 215-10번지 외 13필지 30ha에 실시할 예정이다.
밤나무는 경사가 급해 재배지 접근과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인력이나 기계화 방제가 어려운 실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제 기간 중 방제 지역 인근 양봉농가는 벌통을 살포 지역 밖으로 이동 조치하거나 방봉을 금하고 양어장은 급수금지 및 어류보호조치, 인근 주민들은 우물·장독대 덮기, 채소 과일은 세척 후 섭취하기를 당부했다.
☎540-2603

7월 정기분 재산세 474억원 부과

아산시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4000건, 474억 원을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1기분)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은 150억 원, 건축물분은 324억 원을 과세했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각종 건축물 신축과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지난해 대비 5억 원(1%) 증가했으나 예년에 비해 세수 증가 폭은 감소했다. 
이는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와 아산시 의회 의결을 얻어 중과 완화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등이 적용된 결과로 판단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1/2)과 건축물(전액)이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540-2815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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