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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꽃도 심고 환경도 정비하고’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센터직원들이 함께 한 봄맞이행사 

등록일 2022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쌍용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애용)는 22일 새봄맞이 초화를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하이렉스파 앞 대로변과 쌍용고가교 인근 도로변에 페츄니아, 비올라, 데이지 등을 식재하며 화사한 거리를 조성했다. 

최애용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이 예쁜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기운을 맘껏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꽃길 외에도 쌍용역 인근 회전교차로 3개소에 꽃지게를 놓았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지게에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물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봄꽃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특색있는 꽃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도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21일 쌍용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는 새봄맞이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 명이 쌍용역, 나사렛대 주변 등 주요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정광섭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쌍용2동이 한결 깨끗해져 마음까지 상쾌하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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