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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충남도당 ‘지방선거 당선인대회’ 가져 

11일 천안축구센터에 모여 ‘충남도민과 함께 다시 뛰겠다’ 다짐 

등록일 2022년06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당선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11일 오후 4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당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강훈식 도당위원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위원회 위원장,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이 몰표를 받은 4년 전과 비교해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가 국민의힘으로 기울었다는 점을 의식한 듯 ‘충남도민과 함께 다시 뛰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당선인들을 축하하기 위해 단상에 선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여러분들이 충남 민주당의 희망의 씨앗”이라며 “소수지만 민주당 대표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다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이 당선인들에게‘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 의원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지방자치는 민원인을 어떻게 대하고 삶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대한 고민이 있다”며 지역민의 삶을 바꾸는 의원이 되길 당부했다.

행사 말미에는 최연소 당선인인 박명우(32) 당진시의원과 김미성(29) 아산시의원이 대표로 나서 ‘당선인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당선인들이 투철한 사명의식과 도덕성으로 도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청렴하고 정의로운 공직자의 자세를 임기내내 실천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했다.  

더물어민주당 충남도당은 6.1지방선거에서 15개 시·군 중 3명의 기초단체장과 12명의 광역의원, 80명의 기초의원을 배출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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