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지역아동‧장애인 나눔 교육

토론을 활용한 사고력 향상프로그램

등록일 2022년06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토의와 토론을 활용한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더:함교양대학 주관으로 천안·아산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 초등학생과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18일부터 6월14일까지 4주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4명에 초등학생과 장애인 3~4명이 그룹을 이루어‘생각을 키우는 토의·토론학습’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고, 호서대 재학생과 산정꿈나무지역아동센터, 연화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각각 참여한다. 

이번 토론 프로그램은 4회 일정으로 60분간 다양한 활동 주제에 따라 모둠 문장 만들기, 모둠 인터뷰,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피라미드 기법을 활용해 이뤄진다. 

더:함교양대학 이용재 학장은 “나눔 교육을 통하여 대학생들은 가르침으로써 자신의 역량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갖게 되며,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장애인은 토의·토론 프로그램을 통하여 논리적인 의사 표현력과 상대 존중 및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교육과정을 지도하고 있는 창의교양학부 전영미 교수는 “이번 토론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토의·토론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대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