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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11시콘서트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주자의 앙상블 무대… 29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등록일 2022년06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상반기 네번째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11시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시 콘서트에는 오케스트라 협연과 리사이틀, 그리고 앙상블까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주자,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함께 한다.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진 퍼커셔니스트 박혜지는 10년만에 개최된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및 관중상, 청소년 관중상, 버그라울트 마림바상 등 제네바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6개 부문 모든 특별상을 석권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러 타악기 연주자들이 작곡한 곡들을 소개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마림바, 바디퍼커션, 북, 마라카스 등 다양한 타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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