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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저출산 극복정책, 신혼부부가 행복한 아산으로

등록일 2022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에 나섰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중 하나로 추진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가구당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25%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111가구에 9931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8%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잔여 예산 5069만원 범위 내에서 약 50가구의 신혼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최근 5년 이내(2017.1.1~2021.12.31)에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고 시 소재 전용 면적 59㎡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기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로,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적격 여부 심사 후 8월 말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 기여로 출산율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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