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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종사자 특별지원금 300만원

2차 시내버스, 6차 법인택시 특별지급

등록일 2022년07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2차 시내버스 및 6차 일반(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고용·생활 안정 특별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4월 1일 이전 입사해 60일 이상 근무 중이며 소득감소가 증빙되는 시내버스 종사자와 일반(법인) 택시 종사자로, 시는 대상자 선정 후 국비 18억1800만원을 투입해 버스 종사자 229명, 택시 종사자 377명 총 606명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1차 시내버스 종사자 특별지원금과 1~5차 일반(법인) 택시 종사자 특별지원금 지원을 추진했던 시는 이번 지원으로 관내 시내버스 종사자에게 10억1700만원, 택시 종사자에게 38억3960만원 총 48억566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특별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봤던 운수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운행에 최선을 다해주신 운수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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