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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물놀이장 ‘3년만에 개장’

도솔광장과 오륜문광장 7월27일부터 한달간 무료개장, 공원5곳은 8월10일까지 개장   

등록일 2022년07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하지 못했던 물놀이장을 올해는 정식 개장하기로 했다. 

먼저 공원 5개소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을 오는 27일부터 8월1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5개소 공원은 △천안천 △청당3 △방아다리 △아름드리 △아름드리1 공원이다. 
 

▲ 방아다리공원 물놀이장.

▲ 아름드리공원 바닥분수.


천안천공원(다가동 5-52, 462-45)과 아름드리1공원(불당동1547)은 바닥분수대를 운영하고, 방아다리공원(쌍용동1560)과 아름드리공원(불당동1612), 청당3공원(청당동602)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시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매시간 45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15분 휴식시간이 있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이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여름철 방학기간을 맞아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오륜문광장)에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천안시내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을 고려해 오는 27일부터 8월25일까지 한달간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만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한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3회 이상 수질검사와 주1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탁도, 대장균 등의 검사를 진행한다. 또 시설 내 안전요원 배치 및 입장객 발열체크, 적정인원수 조정 등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3년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만큼 쾌적한 시설이용과 위생 및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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