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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년08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아산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환경 분야 투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8월31일까지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총사업비는 지난해 이월금을 포함해 12억원이다. 시는 앞서 상반기에 12개 방지시설 교체에 7억2400만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하반기에 잔여 사업비 4억7600만원에 대한 전액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된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과 2020년 1월부터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워 교체 또는 신설하는 사업장에 우선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선정되면 교체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041-540-2748)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보조금 지원 후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잘 운영되는지 지속 관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배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예방과 협력 차원의 환경정책을 펼쳐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한 사업장에는 맞춤형 기술 진단과 오염물질 저감 및 방지시설 운영향상을 위한 기술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540-2748

개별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

아산시는 2022년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에 대한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안)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6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 검증된 열람가격으로 최종 결정 가액은 오는 9월 29일 결정 공시된다.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열람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재검증해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종합부동산세 등), 건강보험료 등 재정적 부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주택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40-2026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 50대 연령층 확대

아산시는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50대 연령층을 코로나 예방접종 4차 접종 대상자로 확대 시행한다.
50대 연령층은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가 해당하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0대 연령층은 당뇨병, 뇌졸중, 심부전 등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고, 누적 중증화율과 누적 치명률도 각각 0.14%와 0.04%로 40대에 비해 3~4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인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백신 접종자도 쉽게 감염되는 신규 변이의 특성과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한 재유행 위험이 높다”며 “고위험군 중증 예방을 위해 50대 연령층도 4차 접종이 꼭 필요하니 예방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차 접종자의 경우 3차 접종 대비 감염 예방효과 20.3%, 중증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30-6741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8월 공예워크숍’ 참여자 모집

아산시는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8월 공예워크숍’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는 오는 8월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예워크숍을 운영한다. ▲8월 4일, 6일 ‘원데이클래스: 부채 입히는 선’ ▲8월 11일, 13일 ‘원데이클래스: 그물가방, 유행의 재발견’ ▲8월 18일, 20일 ’원데이클래스: 화병커버, 유리병의 재발견‘ ▲8월 6일, 13일 ’전시연계 체험 워크숍: 레터프레스, 유물의 재발견‘이 진행된다.
네이버예약(’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asc_onyang)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공예워크숍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교육, 전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충남을 대표하는 공예문화거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6-8452

박혜정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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