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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4차 계절관리제’ 캠페인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5등급 차량은 수도권과 부산·대구 운행제한

등록일 2022년11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 12월~2023년 3월)를 대비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시행한다. 수송, 발전, 산업, 생활 등 부문별로 추가적인 배출 감축조치를 시행하는데 제4차 계절관리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대구광역시까지 운행제한을 확대한다. 

해당 지역 운행 중 적발시 과태료는 1일 1회 10만원이며, 저감장치 부착·긴급·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은 과태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천안시공무원과 미세먼지불법배출 감시단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현수막과 리플릿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부산, 대구 등 운행제한 단속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운행차 저공해 조치 사업 등을 현수막과 리플렛을 활용해 안내했다.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하나인 5등급 조기 폐차 및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기폐차는 700여 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120여 대를 추가접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정보를 안내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구 기후대기과장은 “시민분들께서도 제4차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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