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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명절 대비 안전 및 편의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 

등록일 2023년0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한파, 대설 등 기상특보 발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즉시 실무반소집·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 설 명절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생활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공공시설과 시민편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안전관리 자문단을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영화관 3개소 건축물 주요구조부, 균열, 누수 및 전기설비, 방염기준 등의 적합여부 등 중점점검에 나섰다.

이밖에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운수시설 등에 대한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대책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설 명절 시민들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적극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대비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공중화장실 관리부서와의 협업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휴게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을 비롯한 전통시장, 관광지 등에 있는 169개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위생·청결 청소관리 △코로나19 대응 소독·방역 △시설물 점검·정비 △편의용품 비치 △영유아기저귀교환대 점검 등이다.
 

▲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모습.

▲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모습.


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장소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 경광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이용객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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