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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없는 아트밸리 관련 사업비 42억원

김미영 의원, “셔틀버스, 5000만원짜리 장난감인가?”

등록일 2023년03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미영 의원은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육지원예산 시행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영 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대의를 강조하며 교육지원 예산을 집행 중단한 박경귀 시장에 대하여 “신규사업 역시 신중하고 계획적으로”라는 대원칙을 정해야 함을 지적했다.

이어 김미영 의원은 박경귀 시장 취임 후 도입한 ‘아트밸리 셔틀버스’가 운영한 지 6개월 만에 폐지된 것과 관련하여, “5000만원짜리 장난감인가?”라며 비판했다.

이외에도 읍면동 엘리베이터, 거울, 문 에어컨 등등 아트밸리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정체성 없는 아트밸리 관련 사업비가 22년과 23년 약 42억의 예산이 쓰였고 쓰일 예정”이라며 세금을 낭비하는 현실이 바람직한지 의문을 표했다.

김미영 의원은 “신규사업은 신중하고 계획적으로라는 대원칙을 정립하고 대상 없는 수혜자에게 혈세를 낭비할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대상이 있고, 의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교육 지원 예산 10억을 집행해 주기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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