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맥회(회장 우윤숙)가 맥간공예 회원전을 갤러리카페 ‘부에노’(천안시 동남구 남부대로 336)에서 전시한다.
‘빛과 보리의 만남’전의 전시기간은 10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맥간공예’는 자연의 소재인 보리줄기를 이용해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 기법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독특한 예술장르다. 보리줄기가 갖고있는 금빛과 결을 이용해 특유의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이 있으며, 소재의 특성상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 출품회원들은 우윤숙 회장을 비롯해 박경미, 김애란, 송기순, 이보령, 조순금, 견 순, 천미란, 김혜영, 김연숙, 김미자, 허혜진, 유영란, 손선자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