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6일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일자리 지원업무를 개시했다.
천안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10년간 운영해 오다 두정동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에 1개 층을 증축해 확대 이전했다.
주요시설은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2개), 다목적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특강, 채용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한 만큼 일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일할 사람을 구하는 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