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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과 풍세면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

쌍용1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등록일 2024년1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쌍용1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전병진)는 동절기를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봄부터 휴경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한 기금으로 인테리어 자재를 구입해 소외계층 두 세대를 방문해 담배연기로 찌든 벽지, 부서진 문·전구 등을 교체했다.

또한, 회원들은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집을 새로 단장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전병진 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안태준)은 15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어르신으로, 오랫동안 주거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노후된 벽지와 장판에는 곰팡이가 피어있었고 집 내부에 변기가 없어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에 풍세면 맞춤형복지팀은 천안시 집수리사업(새꿈터)을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행복키움지원단과 청소를 도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안태준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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