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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리더힐스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초등 공적돌봄 확대, 2026년까지 모두 20개 설치·운영 

등록일 2024년1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초등 공적돌봄 확대를 위해 돌봄서비스 제공시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열었다.

시는 30일 불달동 리더힐스아파트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불당동 리더힐스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등 152.1㎡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돌봄센터 6호점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의 돌봄서비스와 천안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정원 20명으로, 부모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사단법인 어울림 숲(대표 조순이)이 위탁운영한다.  

천안시는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1호점과 함께 인근 불무초등학교의 돌봄수요를 충족하는 등 불당동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불당 호반써밋아파트 내에도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등 2026년까지 모두 20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돌봄수요가 많은 불당동에 돌봄센터를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부모들의 돌봄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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