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사업자 모집은 쓰레기 수거체계 변경, 인구증가, 도시화 등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청소행정체계를 확립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권역을 조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이전 천안시장의 폐기물처리업 허가 및 신고자, 건설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득한 자로 오는 12월27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방문접수를 받는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규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대행업체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시민에 질 높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그린도시 천안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