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앙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오는 10일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일반시민과 임산부가 함께 클래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인모 작가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로 콘서트 가이드를 하고 있으며, ‘클래식이 알고 싶다’ 1·2편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책 속에 녹여낸 휴식과 위로에 필요한 그림, 그리고 클래식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안인모 작가의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는 도서관 누리집(www.cheonan.go.kr/lib.do)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접수도 받는다.
문의: 중앙도서관 사서팀(☎041-521-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