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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록일 2024년12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0주차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여 올해 독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해 천안시는 시민들의 독감 예방 및 합병증 최소화를 위해 미접종자 문자발송 등 다방면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는 금년도 접종 목표인원인 15만7446명의 97%인 15만2754명의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행중인 독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과 함께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예방접종으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며 “더불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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