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성1동에 목도리를 전달하고 있다.
기운차림봉사단(단장 김정희)은 24일 한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뜬 목도리 25개씩을 문성동(동장 김광섭)과 중앙동(동장 장상문), 부성1동(동장 황재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운차림 봉사단은 세상을 두루 이롭게 하는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급식소 운영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문성동에 목도리를 전달하고 있다.
▲ 중앙동에 목도리를 전달하고 있다.
기운차림봉사단은 1000원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기운차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희 단장은 “매년 겨울, 문성동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항상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어려우신 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