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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함께 해요

천안시어린이집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등록일 2024년12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천안시어린이집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이 24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팀원들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아동기본권을 위한 후원금 105만 원을 전달했다.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김미옥 원장은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어린이집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후원금 48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1월 결성된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은 120개의 가정어린이집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마을환경개선, 나눔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은선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6일에는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영란)이 후원금 263만원을 기부하며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감사를 전하며,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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