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풍세면, 직산읍, 청룡동, 성정1동이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했다.
풍세면(면장 조원환)은 16일 제3기 주민자치회(회장 최선엽)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32명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최선엽 회장은 “2기에 이어 3기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아직 풀지 못한 숙제를 이어나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풍세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직산읍(읍장 장상문)도 이날 제1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열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 26명은 임기 2년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룡동(동장 최명섭)은 34명으로 구성된 제2기 주민자치회를 위촉했다.
이들 위원들은 임기 2년동안 마을의제 발굴을 비롯해 주민총회 개최, 각종 자치사업 등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정1동(동장 박성필)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30명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복지 증진, 마을문화 활성화,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박성필 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성2동(동장 권희전)은 17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24명은 임기 2년동안 부성2동 주민을 대표해 동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영 회장은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살기좋은 부성2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