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다음달 1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연예 등 5개 분야이며 대중문화 분야는 제외된다.
또 올해부터 장애예술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단체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며, 더 많은 소외지역이 공연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횟수에 따른 가점도 추가했다.
심사를 거쳐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오는 3월부터 단체당 650만원에서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각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활동을 하게 된다.
각 시·군을 통해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정확한 공모 자격요건과 지원기준은 시·군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