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는 27일 외국인노동자들이 타국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에 외롭지 않고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Come Back Home’ 축제를 벌였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이날 한국 설날 전통놀이와 고향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각국의 흥겨운 음악과 춤사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취업 전까지 안전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쉼터와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개인발전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