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주덕)는 17일까지 ‘2025 농촌마을활동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농촌마을활동가학교’는 농촌현장 활동가를 육성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교육운영 후 센터의 추진사업 실무와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촌관계 인구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20일과 21일 소셜 캠퍼스 온 충남(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45-29)에서 교육을 갖는다. 교육내용은 ▲천안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프로세스 및 현황 ▲농촌마을만들기의 이해 ▲농촌마을현장 활동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스킬 이론 및 실습 등으로, 농촌마을만들기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현장활동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소양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4개분과별(마을기자, 마을조사원, 마을지원활동가, 마을문화기획가) 역량강화교육과정에 참여한 후 면접과정을 거쳐 농촌마을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농촌마을에 관심있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eonanmaeul.co.kr)를 참조하거나, 역량강화팀(☎041-415-118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6년 5월에 제정된 천안시 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에 의거해 설치됐으며, 2016년 8월부터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이 센터를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