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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5교 재가설 ‘보행·교통 우회하세요’

9월29일까지 차량과 보행자 통제… 임시교량, 우회도로 이용

등록일 2025년0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오는 9월29일까지 장재천 불당5교 교량 재가설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주변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당5교 교량 재가설은 충청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폭 37m, 연장 27m, 전폭 6차로의 새 교량을 짓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교량을 이용하던 보행자와 차량은 임시교량, 주변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제기간에 주변 일대 교통혼란이 예상되므로 천안시민체육공원 실외 배드민턴장 앞 도로, 오륜문 광장 방향 도로, 서북구보건소 뒤편 시청로로 우회해야 한다.

번영로에서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기존 교량 하류쪽 50m 거리에 조성된 시청 방향 진입만 가능한 2차로의 임시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천안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동선 안내표지판을 추가설치하고, 차량유도선과 보행자 가이드라인을 표시하는 등 이동편의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동선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신호수를 상시배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공사 진행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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