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전만권 후보는 13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등록을 마친 전만권 후보는 “시정의 빠른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있는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약과 능력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며 “공명한 선거운동에 모두가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만권 후보는 김광만 예비후보의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제기와 관련, “내 논문을 한 번이라도 보았는지 의심스럽다”며 “의혹을 제기하려면 최소한 객관적 사실에 의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카더라∼식의 표절의혹 제기’는 유권자의 눈과 귀를 더럽히는 위험한 행동이다”라며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전 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날로 확산되는 간선도로의 정체와 교통정체지점을 해소하기 위해 우회도로 신설, 혼잡구간 입체화,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등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만권 후보는 “정책을 통하여 시민들의 통행시간 낭비와 교통 공해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첨단도시 아산시의 경쟁력 제고와 막힘없는 아산시를 구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