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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산장려… 릴레이캠페인 시작

박상돈 시장과 출산장려홍보대사인 다둥이엄마 김소정씨, 19일 캠페인 첫 진행 

등록일 2025년03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7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인 김소정씨와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캠페인 출산장려 홍보푯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했다. 
 

▲19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소정 출산장려 홍보대사가 ‘출산장려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주자로 나선 박 시장은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 나도 아이도 행복한 도시 천안, 천안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출산장려를 위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친화적 다자녀도시 환경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참여기관에서 다음 기관을 추천하는 형태로 진행되나, 추천을 받지 않아도 누구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지역행사,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천안시는 향후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출산장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소정 홍보대사는 “출산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천안시가 출산친화적 다자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앞으로 천안시는 출산·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를 지명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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