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이번 조사는 3월31일까지 만14세 이상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 온라인 여론수렴 시스템인 ‘다시 천안’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의견을 내면 된다.
주요 설문내용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해 이용경험 유무, 이용 중 불편했던 경험, 위험요인과 문제점,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까지 시행성과를 분석하고 추가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