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데요~.”
19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2025 내포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충청남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하프, 10㎞, 5㎞ 코스에 30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마라톤 명언 중 ‘운동화 한 켤레 신고 달려나가면 그곳이 바로 자유’라는 말이 있다”면서 “오늘 뻥 뚫린 충남대로를 달리면서 그런 자유의 순간을 느끼고 모두 완주해 뿌듯한 성취감도 맛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