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역사회 많은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홍김밥(대표 홍정인)은 성환읍 취약계층을 위한 김밥교환권 60개를 22일 성환읍에 전달했다.

홍홍김밥은 매달 김밥교환권을 후원할 예정이며, 교환권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정인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성정1동위원회(회장 오명국)는 25일 성정1동에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후원해오고 있다. 선풍기는 관내 쪽방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명국 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선풍기 하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성필 동장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방승도)은 29일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 20여 명은 직접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75가구에 전달했다.

방승도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재성)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김재성 단장은 “성남면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30일에는 유재석 신안동체육회장이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유재석 회장은 신안동 나눔냉장고에 매월 10만씩 10년간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10년이라는 약속을 통해 나눔냉장고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미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오신 유재석 회장님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냉장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2일에는 천안가야밀면(대표 박용호)이 10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천안가야밀면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외식상품권과 후원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박용호 대표는 “온 가족이 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5년째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안가야밀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