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천안 자생단체들이 독거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7일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카네이션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음식을 전달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방승도)도 이날 ‘카네이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7일 저소득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과 음식을 전달했다.
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북면 벚꽃축제 음식판매 및 폐비닐·빈병 수거를 통해 마련한 7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90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건강식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도 이날 ‘효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카네이션과 음식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엔젤라이온스클럽과 80가구에 착한업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숙)은 8일 ‘효드림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방문해 수제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미숙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손편지와 선물을 전해드렸다”고 말했다.
이들은 8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1명에게 다목적 교통카드도 전했다. 이들은 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