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9일부터 14일까지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8곳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부터 대규모 사업현장까지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여름철 수해 사전대비를 위해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확인했다.
▲9일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공사현장을 찾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이어 내달 준공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현장을 찾아 운영계획 수립 등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는 13일과 14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 현장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등을 둘러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