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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 추진
뉴스일자 : 2018년04월02일 00시27분

천안시는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4월3일부터 5월16일까지 구청별 ‘2018년 민방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안보, 화생방, 인명구조, 화재, 지진대피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다룬다.

교육 대상자는 1978년 1월1일(만40세)부터 1998년 12월31일(만20세)에 출생한 천안 거주 1~4년차 민원방위대원 2만4956명이다. 이들은 올해 총 4시간의 기본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참석시에는 민방위기본법에 의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남구는 천안박물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18일, 5월 1일부터 16일까지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평일 낮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4월18일 또는 5월16일에 야간교육을 실시한다.

서북구는 지역민방위대원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청 봉서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성환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한편, 5년차 이상과 만40세 이하의 대원은 연간1회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해야 한다. 전국 민방위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동남구(☎521-4023), 서북구(☎521-6023)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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